분류 전체보기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맨스판타지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리뷰 #작은아씨들로판버전 #여캐맛집 #여성서사 #연하남주 #능력여주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총 272화 (236화 완결)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가 키아르네 출판 삼양씨앤씨 연재 카카오페이지(기다무) / 단행본 줄거리 유명한 동화가 있다.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가 주인공인 동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아가씨가 주인공인 동화. 바로 그 동화, 신데렐라에 빙의했다. 그것도 신데렐라도 아닌 신데렐라의 새어머니로. 서른일곱 살에 두 번이나 남편과 사별하고 심지어 딸까지 셋 딸린! 게다가 세 딸을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나에게 자꾸만 한 남자가 접근한다. 사윗감으로는 아무래도 나이가 좀 많은 것 같은데 왜 자꾸.. 로맨스판타지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리뷰 #여장남자 #연하남주 #달달한로맨스 #은근한개그물 #후반부세계관확장 #조연캐맛집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총 226화 (166화 완결)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가 태비의별 출판 고렘팩토리 연재 카카오페이지(기다무) / 네이버 시리즈 / 리디북스 * 카카오페이지 웹툰 연재중 * 줄거리 가족 후회물이자 역하렘 소설 속 조연 '블레아'에 빙의했다. 모두에게 구박받는 원작 여주 클로이의 과거가 안쓰러워 그동안만이라도 그녀의 시녀이자 유일한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다. 원작대로라면 여주 클로이는 이능이 발현된 후, 후회에 찌든 가족들을 거느리고 남주 후보들과 해피라이프를 즐겨야 한다. 그렇게 믿고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 어느새 4년.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 원작 여주가 알고 보니 남자라면 어.. 로맨스판타지 <악녀를 죽여 줘> 리뷰 #빙의물에질렸을때 #여캐맛집 #현실적인빙의여주 #순종적인기사남주 악녀를 죽여 줘 총 107화 (완결 90화)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가 사월생 출판 디앤씨미디어 연재 카카오페이지(기다무) * 카카오페이지 웹툰 연재중 * 줄거리 소설 속 악녀에 빙의했다. 약혼자인 황태자가 소꿉친구인 시녀 헬레나와 결혼하자 그녀를 독살한 '에리스'에게. 빙의한 에리스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 이 소설 속 세계에서 탈출하는 것. 죽어서라도 이 세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세계'는 이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녀가 원작 속 에리스의 길을 거부하자, 그간 에리스를 무시하고 핍박하던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기 시작했다. 다들 에리스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 도저히 이 세계를, 그 남자들을 사랑할 자신이 없는 에리스. .. 로맨스판타지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리뷰 #로판입문용 #킬링타임용 #귀염뽀짝여주 #다정황제남주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총 189화 (완결 162화)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가 달슬 출판 연담 연재 카카오페이지(기다무)/리디북스(단행본) * 카카오페이지 웹툰 연재중 * 줄거리 원작 소설이 시작되기 전 시점에 빙의한 '예레니카'는 주인공의 부모님 세대에 닥칠 시련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우선 자신이 빙의한 예레니카의 언니가 납치당하는 것부터 막으려 했는데, 어쩐지 자신이 대신 납치당하고 만다. 그녀를 납치한 것은 벨고트의 젊은 황제 '에우레디안'. 설상가상으로 마력 부적응 때문에 자신을 납치한 황제의 곁에서만 몸이 버틸 수 있다. 예레니카는 에우레디안이 원작 속 흑막과 결혼해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자신도 살고 에우레디안도 살릴 방법으로 결혼.. <스틱!>, 사람들을 사로잡는 글쓰기 방법 우리의 머릿속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다. 빨간 마스크나 화장실 귀신 같은 도시 괴담이라든가 이솝 우화 같은 것들이다. 칩 히스와 댄 히스는 이러한 '스티커 메시지'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공통의 원칙들을 찾아냈다. Simplicity(단순성), Unexpectedness(의외성), Concreteness(구체성), Credibilty(신뢰성), Emotion(감정), Story(이야기) 총 6가지로, 각각의 앞글자를 따 SUCCESs라고 부른다. 단순성 (SImplicity) 핵심 메시지 찾기 단순성은 스티커 메시지를 만들 때 가장 어렵고, 오래 걸리지만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단순해지라는 것이 수준을 낮추거나 요약하라는 말은 아니다. 바로 전달할 메시지의 핵심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 정세랑 <덧니가 보고 싶어>, 다정하게 부유하는 정세랑 월드 정세랑 월드. 정세랑 작가의 소설을 한 번이라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 세계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정세랑 작가의 첫 장편 소설 개정판이 나왔다. 초기 작품이라 그런가 정세랑 다우면서도, 도발적이다. 는 소설 안에 8개의 단편 소설이 또 등장한다. 완성도도 높아서 각각의 단편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매일매일 누구나 겪는 모멸감과 비참함이 언젠가는 수위를 넘어설지 모르고, 그렇게 되면 정말 상태가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늘 있었다.(54) 전 남자친구를 소설 속에서 죽이는 작가라니. 그리고 죽을 때마다 그 문장이 몸에 새겨지는 남자라니. 늘 그렇듯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사람이 다들 한 명쯤 있기 마련이다. 물론 실제로 죽인다면 범죄이지만, 생각으로는 무엇이든 못 할까. 현.. 최창원 <단박에 카피라이터>, 무엇을 말할 것인가(What to say) 저자 최창원은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 생활을 시작해 현재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하나의 카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예시를 활용하고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카피라이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전반적인 개념을 잡기에 좋은 책이다. 카피를 쓰는 과정을 크게 컨셉과 키워드로 나눌 수 있다. 컨셉은 광고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키워드와 광고 전반의 바탕이 되는 주제라 할 수 있다. 키워드는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우리가 흔히 카피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문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노래 '총 맞은 것처럼'에서 컨셉은 '실연의 고통'이 되고 키워드는 '총 맞은 것처럼'이 된다. 여기에 컨셉과 키워드를 이미지화 한 키비주얼이 추가된다. 컨셉 도출 과정..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지극히도 사실적인 동시대의 사랑법 책을 읽기 전에 잠시 마음의 준비를 했다. 먼저 읽은 지인이 소설 내용이 다소 파격적이라는 후기를 전했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이유는 주인공이 동성애자라서는 당연히 아니고 그의 삶의 방식이 내 삶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다. 그런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재미있고 술술 읽힌다. 김하나 수필가의 추천사가 나의 마음을 잘 대변해준다. 당신은 ... 그에 따르는 '경박함'에 혀를 찰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결코 할 수 없을 한가지는 이 이야기들을 읽다 마는 것이다. 그저 너무 재미있어서, 또는 '이것들이 어찌 되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아, 마지막에는 속수무책으로 눈물을 흘리게 된다. 나도 딱 저 마음, '이것들이 어찌 되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연작 소설이다. 총 4개.. 이전 1 2 다음